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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 일상

쉬어가기, 위시리스트

by 별빛눈망울 2023. 1. 15.

2023년이 되어 다이어리를 한개만 쓸줄 알았더니, 티스토리까지 다시 쓰게 되면서 5개정도 쓰게 되었다. 

티스토리는 글을 또 뭘쓸지 생각하다보니 그냥 여러가지 쓰게 될것 같다. 

티스토리 카테고리도 약간 수정을 해보기도 했는데, 음.. 아직 모르겠지만 올해에는 글을 꾸준히 어디든지 쓰고 싶다. 

 

작년에는 일기같은 걸 쓰기보다는 종이에 직접 필사를 많이 했다. 

그외에 다른 취미생활과 내가 계속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한 고민도 많아지면서 내가 그냥 평범하게 하고 싶은 일과 살기위해 하는 일과 아직 잘 하지는 못하지만 하고 싶은 일들을 하기위해 잠을 줄여가다보니 무리를 하게 되어 몸건강은 그냥 버텼지만 정신적으로 힘들어졌던게 결국에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겨울잠 자고 싶어하는 것처럼 의욕마저 사라져가고 있었다는 점이 내 스스로가 못 참았었는데 2022년 마지막달인 12월에는 지쳐버려서 번아웃도 오고 불안감도 차올라서 마음을 다스리는 노력을 해도 잘 되지 않아서 결국에는 12월에는 그냥 최소한으로 하고 싶은것을 하면서 쉬듯이 보낸 날들이 많았다. 

 

결론적으론 쉼이 필요했다. 

하고싶은 일, 생계를 위한 일, 꿈같은 일.. 

모든 걸 해내고 있을때 쉬어가기도 필요하다는 걸 작년에 지쳐서 다시 새삼스레 알았다.

2023년 1월이 곧 또 지날텐데 조금만 더 쉬면서 위시리스트를 쓰고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다시 열심히 살아야 겠다고 생각중이다. 

 

작년에 못한 건강검진은 꼭 해야 하고 다시 운동도 시작하면서 꾸준히 하루를 최대한 열심히 살아야지

일딴 처음으로 하고 싶은건 평소보다 좀 더 일찍 일어나서 미래를 꿈꾸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루틴을 만드려고 하는 중이다.

이미 다이어리에는 꼼꼼히 써뒀고 실행을 해야지

 

이렇게 오랜만에 종이가 아닌 웹에 글쓰기를 하려니 어색한 느낌은 들지만 익숙해져서 글도 꾸준히 써가야 겠다

이것저것 정리하다보니 벌써 새벽이야. 잠자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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