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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 해외여행31

[싱가포르 여행기] 한국행, 새벽밤하늘의 별달 감상, 한국도착 한참을 엄마와 여행이야기를 하고 핸드폰도 잠시 하면서 찍었던 사진들을 구경하고, 그러다가 또 다른 사람들의 비행기타임을 보고, 어떻게 비행기 타기전에 검사를 하지는 구경하면서 오랜기다림 끝에 우리가 탈 비행기시간이 다가왔다. 비행기에 탈 시간이 되어서 그런지 다시 사람들이 많아졌다. 한국해앵이라 그런지 역시나 같은 한국사람들도 많았고 비행기를 타기전 공항검색대를 지나 의자가 많은 대기석에서 왠지 좀 목이 말라서 물을 사서 마시고 좀 더 대기하다가 비행기에 올라타면서 이어폰을 챙겼다. 역시나.. 이번에도 처음 싱가포르행 비행기를 탈때와 마찬가지도 좋은 좌석을 보면서 지나와서 지정된 자리에 앉는데 잠깐 그 자리들이 부럽기도 하고 하다가 창가자리라 만족스러움에 금방 잊었다. 비행기좌석에 앉아서 다시 돌아간다는.. 2019. 8. 18.
[싱가포르 여행기] 창이공항 저녁밥, 면세점 의자에 앉아서 어느정도 쉬고 창이공항을 한번 둘러보기로 해서 캐리어를 끌로 걷기 시작했다. 공항실내라 역시 쾌적하다보니 걷는데 금방 지치진 않아서 좋았고, 근처 볼거리로는 일딴 이따가 비행기티켓을 찾을 싱가포르 항공사의 위치를 확인해 보고나서 안쪽으로 걸어가보니 육포를 팔고 있는듯했다. 흠.. 하지만 홍콩여행때에도 그렇지만 육포가 딱히 좋아하는 기호식품도 아니고 해서 잠시 아이쇼핑을 하다가 공항에 도착했던 시간이 곧 저녁때라 음식점을 찾아보기로 했다. 저녁시간에는 어짜피 사람들이 많이 몰릴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일딴 내가 있던 곳은 3터미널이었는데, 핸드폰으로 검색을 해보니 마침 이곳에 음식점이 여러개 있다고 하여 꼭대기층까지 어떤 음식점이 있는지 돌아다녀 보았다. 뭔가 사진을 찍었다면 돌아다녔다면 .. 2019. 8. 11.
[싱가포르 여행기] 찰스앤키스, 이지링크환불, 버스타고 창이공항 짧고 햇살이 강했던 멀라이언 파크의 일정을 마치면서 그늘에서 더위를 식히고 싱가포르 도착한 첫날 호텔근처에서 보았던 가방을 한번 더 보고 살지 결정하고 싶어져서 다시 호텔근처의 지하철쪽의 쇼핑센터로 향했다. 아.. 이 나라에 처음와서 먹었던 음식이 카야토스트였는데, 또 그곳을 지나가네라는 생각을 하며 지나갔고, 첫날 친절했던 직원분이 혹시나 보일까해서 잠시 토스트집을 바라보면서 지나갔는데 보이지 않아서 가방을 보러 가던길을 쭉~ 이어서 걸어갔다. 마음에 들었던 가방은 정말 무늬도 없고 심플하고 튼튼하고 어느정도 수납이 되는 가방이었는데 여행지에서 왠지 충동구매할까봐 좀 더 고민하고 싶어서 미뤄뒀던 가방이었다. 여행둘째날에도 잠시 생각은 나서 다시 쇼핑센터에 들려서 직접 가방을 또 들어보고 나서 잠시 바라.. 2019. 7. 28.
[싱가포르 여행기] 보타닉 가든2 -오키드가든, 할리스-음료 오키드 가든은 난초가 가득한 정원이고, 따로 입장료가 있는 곳이라 들어가는 입구가 있어서 들어가기전에 입장료 구매후 입장을 했다. 난 오키드가든을 가고 싶었기 때문에 들어갔지만 실제로는 보타닉가든 자체도 굉장히 크기때문에 가든만 돌아보아도 만족은 클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더위때문에 낮보다는 오전에 다녀가거나 좀 열기가 식어갈 저녁즈음이면.. 오키드 가든에 들어가자마자 눈에 들어온건 크지는 않은 분수와 난꽃이 가득하게 피어있는 장소였다. 그리고 전부 길고 높게 솟은 나무들이 푸른 하늘과 어우러져서 이미 여기까지 오면서도 힐링을 받았다고 생각했지만 주변에는 가려고하는 길을 보았을때 이곳도 난꽃들과 나무가 굉장히 자연적인 느낌으로 잘 가꾸어져 있어서 힐링을 많이 받았다. 입구앞의 작은 분수를 지나 오른쪽으로 .. 2019. 7. 9.
[싱가포르 여행기] 보타닉가든 1 아침을 먹고 두번째 날에도 변함없이 걷는 여행일정을 하면서 땀이 날게 뻔했지만 그래도 우선 여행일정 나가기전에 따뜻한물로 샤워를 하고 편한 복장의 옷을 갈아입고 택시를 타러나왔다. (이렇게 이지링크카드는무쓸모로, 그냥 단순기념품이 되어가고 있었다...) 둘째날에도 호텔앞에서 안내하시는 분과 마주치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번에는 멀라이언파크의 멀라이언을 보러가는지.. 그거 좋은 생각인데, 그렇긴 해야겠지만.. 아직 아니라고 보타닉가든 간다고..ㅋㅋㅋ 그러고보니.. 원래 일정대로라면 첫날일정이 멀라이언을 오전에 사람이 없을때 가서 찍는다고 하고 아침에 엄마가 커피를 쏟고 나서 일정이 바뀌어버리면서 멀라이언을 잊고있었다..... 뭐 어떻게든 나중에 가겠다는 생각으로 엄마와 호텔앞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택시기.. 2019. 6. 23.
[싱가포르 여행기] 스위소텔더스탬포드/자연광조식 아침이 되어 알람소리에 눈을 뜨고 어두운시간동안 가려놨던 커튼을 열고 여행온 느낌을 만끽하며 창밖을 바라보았다. 아직 6시가 조금넘어가고 있는 이른아침이라 조금은 어둑어둑하지만 밝아지고 있는 아침햇살의 반짝이는 빛을 맞이하면서 정신을 차리고 세수만 얼른하고 아침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다. 근처에서 떠나는 날이라 다시 카야토스트를 먹으려다가 아침부터 먹기에는 너무 속이 달달한 아침밥이 될것 같아서 호텔내의 조식을 편히 먹기로하여 조식비용은 따로 들겠지만 미리 확인했던 아침음식이라서 무난할 것 같았다. 호텔내에서 조식을 먹을곳은 두군데가 있었는데, 왠지 그냥 끌리는곳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조식을 먹으려고 옷을 갈아입고 내려와서 호텔안내하시는 분께 조식포함으로 숙박하는 건 아니지만 식후계산한다고 하고 룸번호를 말.. 2019. 5. 25.
[싱가포르 여행기] 마리나샌즈베이 스카이파크 클라우드포레스트에서 클라우드워크를 인상깊게 돌아 내려와서 이제 싱가포르 첫날여행의 저녁 시간 마지막 일정인 마리나베이호텔 전망대로 가기위해 다시 가든스바이더베이를 지나오고 역시나 넓은 식물원을 지나오면서 호텔쪽으로 향하는데, 아니.. 여긴 진짜 처음와보면 감탄하고 또 감탄할 수 밖에 없는 그런 곳인거 같다. 그 호텔로 향하는 길에도 밤이라 어둑해진 밤하늘에 불이 켜진 호텔건물이 참 그림같아보이듯 호텔자체 야경이랄가 .. 왜 그리 멋져보였는지..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었다. 핸드폰으로 찍으려다보니 노이즈가 심해지는 빛이 부족한 상황이라도 인증샷을 남기듯 조금 흔들린 사진도 여행지에서 찍는 사진이라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전망대에서 찍을 사진을 생각하며 따로 카메라가 무겁지만 들고오길 잘했다며 다시 파이팅.. 2019. 4. 7.
[싱가포르 여행기] 클라우드포레스트 가든스바이더베이에서 두번째 랩소디쇼가 진행되는 동안 헤매다가 다시 원래 왔던길을 찾아서 플라워돔과 클라우드포레스트돔을 찾았을때는 시간상 한군데만 돌수있는 시간이 되어버려서 엄마와 잠시 상의했다가 내 결정에 따르신다는 말에 잠시 고민하다가 오기전에도 두곳을 못 돌게되면 꼭 가보고자 했던 클라우드포레스트돔을 들어가기로 했다. 입구에서 들어가려고 미리 사두었던 티켓을 가방에서 찾는데.. 없어졌다... 아니 잃어버렸다고 하는게 맞겠다. 여기를 찾아오기전에 그리고 가든스랩소디를 보기전에도 한번 제대로 가지고 왔는지 확인한다고 꺼냈다가 어딘가 흘린게 분명했다. 그렇지 않고서는 이렇게 애타게 의자에 앉아서 가방을 뒤집어서 탈탈 털어서 쏟는데도 입장권이 안나올리없다..ㅠ 결국 내가 잃어렸으니.. 내 개인돈으로 다시 입.. 2019. 3. 3.
[싱가포르 여행기] 가든스 바이 더 베이 가는 길, 슈퍼트리 그로브 가든랩소디 스펙트라광장에서 그렇게 아트사이언스뮤지엄 건물을 사진찍는 다는 게 잊어버려서 그냥 지나치고, 다음일정을 생각하다보니 가든스바이더베이쪽으로 가는 시간이 왠지 빠듯할것 같아서 구글지도를 켜고 길을 보는데, 이해가 안가서 인터넷으로 길찾다가 그냥 건물위치와 가고자하는 장소를 직접 보고 이어진 다리쪽으로 엄마와 발걸음을 옮겼다. 가다보니 마리나 호텔 안으로 들어가야하는것 같아서 들어가려하는데, 들어가는 문이 따로 있어서 인지 좀 많이 걸었다. 가던 길에 길을 찾느라 지친다기보다는 뭐랄까 마리나베이샌즈호텔을 지나야하기때문에 계속 눈에 보여서 그 큰 건물을 보면서 길을 찾았기 때문에 머릿속으로는 분명 길을 찾는데도 보는 순간마다는 꽤나 놀라워했고 눈길이 계속가서 그런지 정신없었던거 같았다. 가든스바이더베이를 가기위.. 2019.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