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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3

일상 - 7월을 보내고 -7월은 뭔가 좀 더 운동도 하고 글도 더 써보고 사진도 찍어 하려했건만 왠지모르게 7월이라고 다들 휴가준비중이라 그런건지 괜시리 잡일로 바쁜 날이 많아서 글을 여유롭게 쓸수는 없었다. 그러다가 잠시 시간나면 퇴근길 하늘 사진이라도 찍고 그냥 퇴근후에는 낮시간동안 피로가 쌓이는데에 있어 걍 멍시간을 가지다가 나름 건강관리한다고 저녁에는 걷는 운동만 1시간정도 했는데 이것도 은근 무리가 왔었나보다. 약 한달간 컨디션이 점점 떨어지는것 같더니 이틀간 속이 안좋아서 밥을 잘 못먹었고 체중이 그냥 2KG정도 빠져있었다. 다이어트한다고 운동으로 살빼고 그랬는데, 이틀만에 그냥 이렇게 체중이 떨어지다니.. 허무하다, 근데 그렇다고 굶으면서 하기는 싫고.. 하하하 이틀지나고 속은 또 괜찮아진듯해서 급하게 빠져버린 체.. 2020. 8. 7.
글짓기-아픈 사랑이.. (처음 너를 알게 된것은 호기심이었고 이후에는 지속되는 통증이었다.) 잊을 수 있을것 같았던 내 마음을 눈치챘던건지 움찔하던 느낌에 넌 내 뇌리를 스치며 흔적을 남기고 사라졌어 언제가 되어야 너는 내게 나올까 언제부터 나는 너를 알게된걸까 조금씩 아파오는 통증에 나는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 시간이 지나면 난 널 잊은듯이 살아가고 너는 또 자주 나타나 그리고 그렇게 다시 사라져 언제가 되어야 너는 진짜로 내게 나올까 언제부터 나는 너를 알게됬을까 눈을 감아버린 내게 다시 네가 나타날때면 천천히 그리고 서서히 퍼져가는 너의 아찔함에 나는 또 그렇게 참을 수 없는 통증을 느껴버려 괜히 너의 이름은 사랑이 아닌거 같아. 아니, 이게 사랑이 맞는 건가..싶기도 한 내 생각을 비웃듯 너는 또 날 점점 아프게 해, 넌.. 2020. 5. 18.
[글] 겨울 안부 시린 바람사이로 새하얀 눈꽃이 마음에 떨어져 스며든다 스며들다 점점 쌓여가는 눈꽃에 가슴까지 가득 차오르는 숨을 하얗게 내쉰다. 숨 하나, 그리고 두번째 숨, 세번째 숨.. 하루 한달 한해 지나온 날들의 삶 잘 지냈어요? 안녕한가요? 당신의 안부를 물어봅니다. 2020.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