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린 바람사이로 새하얀 눈꽃이 마음에 떨어져 스며든다
스며들다 점점 쌓여가는 눈꽃에
가슴까지 가득 차오르는 숨을 하얗게 내쉰다.
숨 하나, 그리고 두번째 숨, 세번째 숨..
하루 한달 한해
지나온 날들의 삶
잘 지냈어요?
안녕한가요?
당신의 안부를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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