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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여행3

[싱가포르 여행기] 클라우드포레스트 가든스바이더베이에서 두번째 랩소디쇼가 진행되는 동안 헤매다가 다시 원래 왔던길을 찾아서 플라워돔과 클라우드포레스트돔을 찾았을때는 시간상 한군데만 돌수있는 시간이 되어버려서 엄마와 잠시 상의했다가 내 결정에 따르신다는 말에 잠시 고민하다가 오기전에도 두곳을 못 돌게되면 꼭 가보고자 했던 클라우드포레스트돔을 들어가기로 했다. 입구에서 들어가려고 미리 사두었던 티켓을 가방에서 찾는데.. 없어졌다... 아니 잃어버렸다고 하는게 맞겠다. 여기를 찾아오기전에 그리고 가든스랩소디를 보기전에도 한번 제대로 가지고 왔는지 확인한다고 꺼냈다가 어딘가 흘린게 분명했다. 그렇지 않고서는 이렇게 애타게 의자에 앉아서 가방을 뒤집어서 탈탈 털어서 쏟는데도 입장권이 안나올리없다..ㅠ 결국 내가 잃어렸으니.. 내 개인돈으로 다시 입.. 2019. 3. 3.
[싱가포르 여행기] 가든스 바이 더 베이 가는 길, 슈퍼트리 그로브 가든랩소디 스펙트라광장에서 그렇게 아트사이언스뮤지엄 건물을 사진찍는 다는 게 잊어버려서 그냥 지나치고, 다음일정을 생각하다보니 가든스바이더베이쪽으로 가는 시간이 왠지 빠듯할것 같아서 구글지도를 켜고 길을 보는데, 이해가 안가서 인터넷으로 길찾다가 그냥 건물위치와 가고자하는 장소를 직접 보고 이어진 다리쪽으로 엄마와 발걸음을 옮겼다. 가다보니 마리나 호텔 안으로 들어가야하는것 같아서 들어가려하는데, 들어가는 문이 따로 있어서 인지 좀 많이 걸었다. 가던 길에 길을 찾느라 지친다기보다는 뭐랄까 마리나베이샌즈호텔을 지나야하기때문에 계속 눈에 보여서 그 큰 건물을 보면서 길을 찾았기 때문에 머릿속으로는 분명 길을 찾는데도 보는 순간마다는 꽤나 놀라워했고 눈길이 계속가서 그런지 정신없었던거 같았다. 가든스바이더베이를 가기위.. 2019. 2. 17.
[싱가포르 여행기] 세인트 앤드류 성당, 옷/신발쇼핑 신호를 기다리면서 횡단보도를 사이로 떨어져 있는 새하얀 성당을 보고 있자니 더 가까이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고 있었다. 신호가 바뀌고 건널목을 지나오면서 금방 성당으로 들어갈수 있는 곳을 보고 그리로 걸어갔다. 더워지는 날씨였지만 성당을 보면서 다가가는 동안에는 더운 날씨가 나에게 문제 되지 않았다. 금방 도착한 성당을 올려다보면서 파란 하늘과 하얀성당이 이렇게 어울릴줄 몰랐던 나는 잠시 감상의 시간을 가지다가 예배시간은 아닌듯하여 안으로 들어가보았다. 예배시간은 아니지만 결혼식준비를 하는 중이라 뭔가 성당 내부에 있는 사람들은 바빠보였고 성당에 들어온만큼 잠시 앉아서 기도하고 , 결혼식 준비하는 것을 잠시 지켜보았다. 아 저분들은 날씨가 좋은 날 행복한 결혼을 하시게 되겠구나며 생각을 하는데, 엄마.. 2019.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