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하늘,땅,구름, 그리고 바다
언젠가 해외여행하면서 비행기날개와 하늘을 같이 찍고 싶었던 기억이 난다. 여행을 다녀오면서 창가쪽으로 자리 배정을 받고 비행기가 하늘로 떠오르기 시작한 순간부터 다시 땅으로 내려가던 그 기억이 사진으로 남겼을 만큼 기억에 오래동안 있으면 좋을것 같다. 비행기가 떠 올라서 어느정도 비행을 안정적으로 하고 있을때에는 오로지 비행기와 하늘, 구름이 눈앞에 보이지만, 날씨가 적당히 좋은 날은 하늘과 적당한 구름들, 바다와 땅이 다 같이 보일때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좋은 힐링이 되는것 같다. 이래서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건가 보다.. 찍은 사진중에 마음에 드는 세장의 사진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정말로 맑은 날씨에 적당한 구름, 바다, 육지, 비행기 날개가 전부 찍혀 있는 그런 사진이다. 단어 나열로만..
2018.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