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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 일상

[일상] 새로운 여행지

by 별빛눈망울 2018. 3. 7.

저번주 주말 갑자기 새로나온 음료수가 먹고 싶어하던 친구가 나를 불러내서 가볍게 커피만 하려다가 한잔하고 헤어졌다. 

그리고 올해 다른 새로운 여행지에 대한 계획이 생겼다.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그런 여행지면서 유럽은 멀어서 아직 갈수가 없으니 아시아를 돌아보자한 생각과 기억의 저편에 있었던 홍콩을 갈 기회가 생겼다. 

홍콩.. 진짜 여행지로는 올해는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갑작스레 가게되니 살짝 멘붕이었다. 


나도 그렇지만 이 친구도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라 우선 비행기 티켓을 찾아본다고 항공사, 스카이스캐너, 프로모션 사이트를 좀 둘러보다가 한 이틀즈음 그냥 날이 지나가버렸다. 


그렇다.. 여행을 이번에는 덥게 가지 않는다고 여행계획을 갑작스레 4월에 잡다보니 비행기 티켓은 많이 올라있는 상태 였다.. 

물론 숙소도 마찬가지 였던지라 여행계획을 5월로 미루려다가 5월의 홍콩은 한국의 여름이라는 말에 그냥 좀 덜 더운 4월로 여행계획을 잡았다. 

그리고 약 이틀간 찾던 비행기 티켓은 결국 어떤 사이트를 통하여 결국 최저가는 못 찾았지만 중간가격정도의 금액이라 생각되는 가격으로 구매후 곧 숙소도 잡았다. 


숙소는... 바로 떨이처리하는 3월인 지금보다 역시나 4월인 예약의 비용이 더 올라있어서 적당한 가격이라 생각되는 동시에 또 어느정도는 큰도로쪽에 위치해서 덜 위험해보인다고 생각하는 곳으로 숙소를 잡았다. 

(이건.. 지극히 구글지도를 보면서 생각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티켓살때에도 가격은 성수기같은 때가 아니라도 날짜가 역시 좀 여유있게 잡아야 금액은 낮은듯 했다.

여행하려는 4월에 지불하는 금액은 5월이 오히려 한달 여유 있게 잡는 금액이라 가격이 낮아서 망설였지만,  

금액생각을 하다보면 숙소 못잡는 다는 생각에 좀 고민하다가 숙소를 잡았다.

숙소를 살펴보면서 어느정도 위치도 보았지만 중요한 건 후기를 살펴보다보니 , 하... 벌레가(바퀴들..) 있었다는 그런 후기를 보게 되어 열심히 진짜로 열심히(진심 바벌레는 보고 싶지 않다.! ㅠ) 숙소를 찾아서 내맘에 들고 친구 마음에 드는 숙소포함하여 세군데 추렸고, 처음 친구가 보았던 숙소가 가장 무난하여 또 날짜가 좀 지나면서 가격이 좀 올랐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숙소다,하면서 숙소까지 마무리 했다.


만약 더 일찍 홍콩을 계획이었다면 여유있게 그리고 조금은 더 저렴하게 티켓들을 정리하여 구매 했을것 같지만 ,

일딴 그래도 어느정도 정리가 된듯 하여 마음은 편했다. 


이제 남은건 일정이다.

홍콩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일정을 짜려다보니 흠... 고민이 되기 시작한다. 

일딴 오늘은 숙박까지만 정리하였으니 내일 일정정리를 해야겠다.


갑작스럽게 올해 친구와의 여행지가 홍콩이다보니 이렇게 신날수가.. 하하

홍콩에 볼거리가 많기를 바라며.. 아 !  홍콩가면 마카오도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다고 했으니 , 

홍콩. 마카오 여행이 되는 건데, 뭔가 일정 정리 안되는데 벌써부터 여행짐을 정리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바벌레는 안보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음... 모기향 가져가야 하나..  헝.. 벌레는 다 싫어요..ㅠㅠ


*올해는 봄 여행을 즐기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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