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Nothing Without You - 워너원 (Wanna One)

 

아이돌의 노래를 전부 듣거나 그러진 않지만, 간혹 궁금할때가 있어서 찾아서 들어보곤 하는데 그게 좀 지난 노래들을 찾아 듣다보니 좀 늦은 감이 있다.

그중에 오늘 음악을 찾아듣다보니 그룹 워너원(Wanna One)이라고 2017년 11월에 나온 노래를 듣는데, 인트로에 쓰인 짧은 노래가 꽤 기억에 남는것 같아서 글을 써본다. 

처음에 그냥 나오는 음악을 그냥 듣다가 가사가 귀에 들어와서 다시 듣기로 이어폰으로 듣다보니 이곡은 그냥 힐링이었다.

 

조용히 바람소리 또는 파도소리와 같은 시작으로 바로 이어서 피아노와 전자적으로 만들어진 소리와 같이 귀로 먼저 느끼고 이 모든것들이 어우러져서 심장을 두드리듯 노래가 감성적으로 시작된다.

11월에 맞춰서 나온 음악이라 그런지 조금 차가운듯하면서 따뜻한 음색을 가진 사람과 낮은 목소리가 같이 어우러져서 말을 하듯이 노래가사가 불리다가 Beautiful이란 가사에서 곧 시작한다는 의미로 여러사람의 노래가 계속 이어지고 본격적으로 이 노래에 집중해서 듣고자할때 노래가 끝이 난다. 

뭔가 짧게 끝났다는 그런 느낌에 아쉽지만 임팩트있는 그런 느낌!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음악의 전체적인 느낌이 곧 봄이 오는 3월에도 듣기 좋은 음악으로 느껴진다.

뭔가 봄이 곧 시작될것 같은 그런 음악으로 느껴져서..하하...

 

Nothing Without You (Intro.)

 

 

너의 숨결 하나하나 놓치고 싶지 않아
너로 인해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지금
이제 우린 시작이란 말을 잊지 마
잊지 마 날 놓지 마

Beautiful Beautiful
느껴 널 느껴 널 원해 널
Twilight Twilight
어디선가 들려 날 위한 노래가

Beautiful Beautiful
느껴 널 느껴 널 원해 널
언제든 널 내 안에 담아
우리 기억 잃어버리지 않게
I'm feeling you

Nothing without you
(Nothing without you)
You're breathing in me
(You’re breathing in me)

Nothing without you
So Beautiful Beautiful
갖고 싶어 안고 싶어

Nothing Without You

노래를 듣고있지 않고 가사만 본다면 은근히 오글오글한 노래가사지만, 

음악을 듣고 있는 상태에서 가사를 본다면 정말 느낌이 다르다고 생각한 곡인 동시에 진심으로 힐링되는 곡이다.

나의 오늘 주말 힐링 곡은 바로 "Nothing Without You (In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