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20년 첫글

 

새해가 밝았고 그래서 또 엄청나게 새로운 것은 없지만 그래도 작년보다는 좀 부지런해지려고 노력중..

일딴 하고싶은 일이 생겨나고 있다보니 글쓰기가 순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버렸다.

올해에도 뭔가 글쓰기는 이어가려고 한다. 

몇달을 잠깐 쉬더라도 일딴 글을 쓴다는 것 자체는 좋아하니까 말이다. 

티스토리가 아니어도 다이어리에 쓰리라~

 

2020년이 되기 바로 한달전까지만해도 역시나 연말로 갈수록 정신없이 바빠서 그리고 동시에 하고싶은 일이 생기다보니 티스토리는 생각하지도 않았다랄가,

잊혀진 것처럼 있다가 간혹 생각나서 오늘 글을 쓰리라 해도 결국 그냥 하루를 넘기고 본래 하던 일은 계속해야 하니 미루기가 계속 이어졌다. 

그리고 드디어 1월이 조금 지나고나서야 새해 첫글을 쓰는데, 와 .. 오래만에 글을 쓰려니 뭘 쓸가하다가 결국 이 티스토리는 내것이니,

내마음대로 하다가도 음 일딴 일상적인 그리고 개인적인 글로 시작을 해 본다. 

어색어색하지만 그래도 글을 쓰는 건 좋아. 하하...

은근히 좀 귀찮아하는 나의 성격이 좀 커졌더니 이건 아니야 하면서 이제서야 써본다. 

 

그러고보니 목록을 두개나 만들어놓고 정말 놓아버렸다. 하.하.하. 

정신없더라도 노트북을 켜게 되면 일딴 글을 쓰자. 

그리고 준비글도 은근히 정리했는데, 또 열심히 써보자. 

올해도 원하고, 바라고, 하려고 했던 그런 것들을 서서히 꾸준히 해보자. 

또 잠이 어느정도 줄어들겠지만, 그래도 적당히 건강도 챙겨서 2020년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