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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 공부거리

[일상] 어려운 글 읽기와 기타 글들..

by 별빛눈망울 2018. 2. 9.

 

▶ 책읽고 정리해보기

행성(혹성)을 감싸고 있는 기체를 그 행성의 대기라고 한다. 지구의 대기는 공기이다.  공기중의 수증기는 무색투명,무미무취한 기체지만, 액체로는 구름이나 비, 고체로서는 눈이나 우박 등으로 나타나 지구 상의 천기현상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수증기의 양은 시간과 장소에 따라서 크게 변화하고 있으므로 공기의 조성을 생각하는 경우에는 제외하는 편이 편리하다. 이와 같이 수증기를 제외한 공기를 건조공기 라고 하고 수증기를 포함한 공기는 습윤공기라고 한다.


지구상에 있어서는 대기중의 현상을 포함하는 각종 자연현상(조석,지진,화산활동 제외)중 대부분은 에너지 측면에서 태양에서의 방사에 의해 공급된다. 태양에서의 방사를 태양방사, 지구로 들어오는 태양방사를 일사라고 한다.

태양방사에는 자외선, 가시광선,적외선등이 포함된다.

태양에서 사출되고 있는 방사는 태양대기 속을 통과하는 중에 그 일부가 흡수된 후 지구대기의 바깥쪽에 도달한다. 지구대기에 침입하면 일부는 대기내의 오존,수증기,이산화탄소 및 구름 등에 의해 흡수되고, 또 공기분자, 구름입자 등에 의하여 산란된다. 산란된 이루는 다시 바깥공간으로 되돌아간다.

지구대기내의 오존농도는 고도 20km부근에서 극대가 되어 있지만, 이것이 태양방사에 포함되는 자외선의 일부를 흡수해서 이 고도 부근의 기온을 높임과 동싱, 인류를 포함한 지구상의 생물에 다량의 자외선이 내려 쏟아지는 일을 막고 있다.

최후까지 지표면에 도달한 방사 중 일부가 바깥공간으로 반사되는데, 일사에 대한 반사율을 알베도라고 한다.


장파방사는 적외선이라 볼수 있는데, 대기가 태양에 의해 직접 데워지는 것이 아니고, 지표면에서 사출되는 장파방사에 의해 가열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대기에 의한 장파방사의 흡수는 대기중의 수증기,이산화탄소,오존 등에 의해 이루어지지만, 이들이 모든 파장에 대해서 균등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특정 파장에 대해서 선택흡수되고 있다.

지구의 대기는 일사를 잘 통과시키지만, 지구에서 공간으로 향하는 장파방사는 막고 있다.

수증기, 이산화탄소 등에 의한 이와 같은 보온작용은 온실의 유리작용과 유사하여 온실효과라고 한다.

대기내의 구름도 지구에서의 장파방사를 막는다. 맑게 개어서 별이 빛나는 밤의 다음날 아침이, 흐린날 밤의 경우보다 춥다고 하는 사실을 우리는 경험으로 잘 알고 있다.

구름의 반사율(알베도)은 커서 일사를 통과시키기 어려우므로, 구름의 작용은 온실효과에 포함되지 않는다.


연간으로 생각하면 지구는 여름철에는 열을 받는 기간이고, 겨울철에는 열을 방출하는 기간으로 되어 있다. 열을 받는 기간에는 지구로 흡수되는 열은 전도에 의해 토양을 가열하면서 깊은 부분으로 향한다.이와 같은 열의 전달방법에 의해 지면온도의 연변화는 깊어짐과 동시에 적어져서 어떤깊이에 도달하면 연교차(최고와 최저온도의 차)가 0.1C이하가 된다. 이와같이 거의 변화가 없는 깊이를 불역층,이라고 한다.  불역층은 위도나 토질에 따라서 다르지만 보통 5~20m정도이다. 열을방출하는 기간의 열의 전달방법은 이와는 반대로 되어 잇어 1년을 생각하면 열의 흐름은 서로 상쇄되어, 일사에 관한 한 지구는 경년적으로 가열도 냉각도 되지 않는다.


방사계를 위성, 항공기, 헬리콥터 등에 탑재해서 측정하면 지표면온도를 알수 있다. 이런 측정방식을 원격탐사라고 하는 데, 이는 접근하는 일이 곤란하거나 위험한 것과 같은 육상,해상의 화산활동 등을 감시하기도 하고, 광범위한 해면온도의 분포를 단시간에 측정하는 일 등에 이용되고 있다. 적외선 파장대를 사용한다고 하나, 원격탐사에는 가시광선과 마이크로파를 사용하는 방식도 있다.



-막상 이런 글을 읽으면서 표,그래프,산수식 등의 어려운 내용들이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읽어보았고 말이 어렵지만 어렸을때 읽어보았을 법한 자연과학의 내용들이다. 앞으로 어떻게 더 읽을지 모르겠지만서도 심심할때 읽어보기 좋은 내용인듯하다. 내가 막 계산하는 건 아니더라도 그냥 다시 이런 글들을 읽다보니 새롭다.




저축에 관한 나의 생각

 

저축은 쉽지 않다. 저축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지금 당장 저축을 한다면 생활하는데 어려워진다고 생각하고 ,

현재 계속 경제가 어려워지는 시기에 저축은 어렵다. 

이렇게 저축이 힘든건 사실이지만, 비슷한 월급에도 분명히 돈을 모으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찾아보면 있다. 

모아야 하기 때문에 모은다는 말을 들어본적 있을거라 생각한다. 

이 말을 잘 생각해 보면 목적이 없다. 그냥 모으는게 다인거다. 

그러면 저축하려해도 재미도 없고, 그냥 돈을 모으는 저축을 하는 셈이다. 

저축이라는 자체의 목적이 아닌 멀지도 않은 가까운 미래의 목적을 세워서 저축을 한다면 저축의 즐거움을 알 수 있을것이다. 

그 금액이 적은 금액이더라도 나중에 통장을 보면 보상을 받는 것처럼 저축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것이고,

그러다보면 저축의 목적을 깨닫게 될 것이고 노후를 준비하는 방법과 마음가짐도 달라질 것이다. 

더불어 저축금액이 적다면 돈을 추가로 더 벌수 있는 방법이나 부가적인 일거리를 하는 방법도 생각하게 될것인데,

이런 생각을 하지 못하거나 옆에서 얘기를 해줘도 듣지 않으면 또 소용이 없는 것이라 답답해진다.

현실은 돈=자유 라는 인식도 안타깝지만, 결국 이를 위해서는 저축을 해야한다는 것을 알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다.



 

▶가성비, 가심비 용어 정리


가성비, 가심비 이런 용어들은 누가 만드는건지 참 궁금할때가 많다.


 

용어에 대해 살펴보면.

가성비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라 생각되어도 설명하자면 비용에 비해서 이득이 많은게 가성비로 본다라고 한다. 예를 들면 가격에 비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을 발견했다고 하면 가성비 좋다고 한다. 한가지 더 예를 들면 가전제품을 샀는데 비싸지 않은 가격에 필요한 기능이 다 있다고 하면 그것도 가성비 좋다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새로 나온 용어로 가심비는 가성비에 마음을 더한 심리적 만족도 함께 있는 말이지만,  내 마음에 든다. 즉 심리적 만족을 위해서는 비용을 더 지불할 수 있다는 점이 가성비와는 다른 점이다.


가심비라는 말이 나온만큼 소비형태를 보면

좋은 면으로는 가성비+심리적 만족감을 찾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나쁜 면으로는 뭔가 어떤 값이라도 충동구매로도 이어지는 것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마케팅으로는 공부하기에 좋은 새로운 현재의 소비형태지만 ,

마케팅을 하는 사람도 결국 소비자가 되기때문에 어떤 소비이든지 현명하게 소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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