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마셔보면서 나름 평가해 보기위한 기준이 있는데, 그 기준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본다.
*Acidity
커피의 생동감을 좌우하게 되는 가장 중요한 맛의 인자로, 고산지의 고급 아라비카 커피에 만힝 함유되어 있고, 이 기준은 쉽게 설명하면 신선한 신맛(산도)의 강함/약함을 평가하는 기준 이라고 볼 수 있다.
*Body
입안에서 느껴지는 커피맛의 농도에 따른 무게감과 밀도에 대한 감각적인 인상을 표현하며, 이 기준은 진하거나 풍부하게 느껴지는 맛의 표현부분을 평가한다.
드립 커피의 경우에는 종이 필터를 이용하기때문에 바디감이 약해 질 수 있다.
바디감(Body)의 영어 표현으로는 Full, Medium, Light, Heavy, Thin, Thickness 등으로 표현한다.
*Aroma
커피를 끓일때와 바로 추출한 상태에서 방출되어 나오는 향기를 평가할때 쓰는 표현으로 후각을 통해 느껴지는 커피의 독특한 향을 평가한다.
아로마(Aroma)의 영어 표현은 보통 Fruty(과일향), Herby(꽃향기), Nutty(고소함), Caramelly(카라멜) 등이 있다.
*Flavor
아로마(Aroma), 신맛(Acidity), 바디감(Body) 이 전부 함께 느껴지는 풍미를 말하는데, 이 단어가 생소할 경우 설명으로는 좀 어려운데 커피를 입에 가져오면서 맡게되는 향과 마시면서 느껴지는 향과 맛, 커피마신직후 남는 전체적인 느낌과 풍미를 평가하기 위한 기준이다.
더 쉽게 말하면 위의 기준들의 복합되어 느껴지는 전체적인 맛이라고 볼 수 있다.
*Aftertaste
커피를 삼키고 난 뒤 호흡으로 방출되어 올라오는 향기를 표현할때 쓰는 용어로,
Carbony(탄향.), Chocolatey(초콜릿향), Spicy(계피/정향) 등으로 표현된다.
이건 커피를 세세하게 평가할때 쓰는 그런 평가법이기때문에 실제로 카페에 가면 이렇게 세세하게 안 따지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즐기면서 마신다.. 다 신경쓰면.. 글쎄 이렇게 세세하게 신경쓸 사람은 없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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