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_ ☆ 일상

[일상] 일상잡담, 캔들만들기의 도구

by 별빛눈망울 2018. 3. 19.


▶ 주말을 마치면서 ..


이번 3월달에 최근 계속 바쁘면서도 글쓰기를 놓지 않으려고 노력중인데, 그러다보니 계속 새벽에 잠을 자게 된다. 

미리 글을 써둘가 고민을 하다가 어느정도 무엇에 대해서 쓸지, 어떻게 쓸지 정리하다가 막 글을 써내려가다보면 새벽시간이 되어버리는 것인데, 여행일정에 대한 정리도 어느정도 된 상태이지만서도 주말에 너무 여행에 대한 생각으로 몰두하다보니 은근히 쉬지 못해서 피로했고 그게 월요일 아침까지 머리가 멍해서 최대한 정신을 부여잡고 일상생활로 돌아왔고 다행히 정신을 차린듯 했다. 


어느 한가지에 몰두하는 것도 좋지만 이게 너무 오랫동안 길게 가져가다보니 쉬는 시간을 놓쳐서 그냥 평소때라면 좋아하는 것들도 지쳐있는 상태에서는 그다지 반갑지 않게 느껴지고 심지어 표정도 안 좋아진다. 

오늘 이렇게 또 새삼스럽게 반성중이다. 

뭐든지 너무 과하지 않고 나에게 적당한 열정을 가지고 생활하자는..

지쳐버린 상태에서는 무엇을 하게 되든지 흥미도 잃어버리고 몸과 마음, 정신이 건강해지지 못하는것 같다. 

아무튼 다시 시작할 일주일을 잘 보내야지.


그래도 이번 주말에는 일요일에 잠을 푹 잔것 같아서 좋았다. 

하루 8시간 잠을 자면 좋다고 하는데, 나는 왜 항상 하루 시간이 부족해서 잠을 늦게 자게 되는건지..ㅠ

퇴근후 진심 6시간만 더 하루가 있으면 좋을것 같다. 그러면 하고 싶은것도 천천히 정리해 보고 또 여가생활도 하다가 잠도 푹 잘수 있을거 같은 그런 생각들.



▶ 캔들 만들때 재료외에 필요한 도구

언제인가부터 향기로 힐링을 해보겠다고 그리고 좀 방에서 나는 냄새를 잡거나 주방에서 요리후 요리 냄새를 환기로는 다 잡기 어려워서 캔들에 대한 관심이 많았었다.


그리고 저번 토요일에 지인이 캔들을 만든다고 하여 나도 해보겠다고 참여했다.

재료는 참여 일주전에 프레그런스 향기오일을 고르고, 소이왁스, 나무심지, 심지클립, 캔들 용기를 구매하여 갔다.

물론 재료는 바로 위에 쓴 것들이 필요하지만, 추가로 필요한 도구는 또 따로 있다. 


  - 글루건

심지를 캔들용기에 고정할 글루건, 또는 붙일수 있는 어떤 도구든 가능할듯 하다. 

(없으면 목공용 풀이라도.. 근데.. 잘 고정되어 붙지는 않는 편이라고 하기때문에 목공용 풀을 사용할 경우, 신경써서 붙여야 한다.)


  - 전자저울

전자저울의 경우, 용기에 따라 소이왁스양을 사용하는게 달라지겠지만 항상 만드는게 아닐경우 집에 있으면 좋고 빌릴수 있으면 좋다.
계량을 알게 되기전까지는 뭐... 약간의 시행착오가 있을듯.. 하하하..

  - 온도계


이건 정말 있어야 한다. 

향기오일을 넣을 온도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 나무젓가락

나무젓가락은 나무심지가 아닌 보통 양초에 쓰이는 면심지를 재료로 쓸때 고정을 위해서 있으면 좋다.


 

  - 캔들 심지가위

그냥 가위로 잘라도 상관없는건 면심지는 괜찮은데,

나무심지는 처음부터 소이왁스를 녹이는 계량이 정말로 정확하다면 나무심지 미리 잘라서 캔들용기에 고정시키면 되지만 그렇지 않을경우, 필요하다. 나무심지를 재료로 쓸경우..

 


  - 소이왁스 중탕용 냄비, 자루 스테인리스 비커

냄비라고 해서 커다란 냄비 아니다.. 소이왁스녹이는 용도의 중탕용 냄비는 스텐으로 된 용기이고 생각보다 작다. 

1인 커피포트 크기정도랄까.. 이것도 한번 만들거나 취미생활로 계속 만드는 거면 있어야 한다. 

음식조리용 용기를 사용할수는 없기때문에.


이렇게 부가적인 도구도 같이 준비해서 소이캔들만들기를 취미로 해도 좋을듯.. 힐링/집중하는 취미로. 



**소이캔들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일상취미] 소이캔들 만들기 ← 이글은 (오늘) 3월 19일 오후 2시에 확인할 수 있어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