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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 일상

[일상] 평범한 일상의 일기

by 별빛눈망울 2018. 3. 28.

3월 마지막주인 이번주 갑자기 4월 여행을 생각하다보니 심장이 막 뛰기 시작했다랄가..

뭔가 여행가기전까지 약 20일정도 남았다고 생각을 하다보니 조금은 불안한 동시에 두근거리는 이 느낌이 기분이 나쁘다기보다는 기대감때문인듯 했다. 

작년 첫 해외여행때도 이런 느낌에 굉장히 당황스러웠다. 

생에 처음 느껴본다는 그런 기분들~  

이건 연애하듯 두근거리는 것과 다르게 새로운 지역에 대한 불안감과 기대감이 같이 생겨서 떨리는 ...  그런 떨림.


어릴적에는 시간과 비용에 대해서 여유있지도 않았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가 지금 성인이 되어 어느정도 주변정리가 된 상태에서 여행을 갈 생각을 하고 조금은 여유가 있는듯하면서 아직은 서툴은 그런 느낌으로 두번째 해외여행을 가는 거라, 처음에 가던 해외여행처럼 아직은 많이 떨린다. 

처음 여행을 가기전에는 혼자 여행을 할 줄 알았는데 친구와 함께 갈수 있어서 좋았고 이번에도 두번째 여행도 같이 할수 있어서 조금은 안심하고 여행을 할 것 같다. 

아 물론 나랑 똑같이 좀 길을 헤매긴 하겠지만 말이다..하핫.


세번째 여행지도 혼자하는게 아니라서 그 다음인 네번째 여행을 할때는 꼭 한번쯤 혼자 여행을 가보려고 한다. 

아 그렇다고 1년에 막 나가지는 않고, 천천히 여행지를 살펴보고 여유있게 약 1년뒤 지나서 가볼가 한다. 

뭐랄까 해외여행을 가는건 좋지만 뭔가 1년내에 여러번 나가기에는 일단 비용도 부담스럽고 뭔가 해외여행을 일하러 가는 것도 아닌데 막 즐기기에는 너무 막 사는듯한 생각이 들어서.. 하하..

이외에는 그만큼 여행다녀온뒤에는 쌓여있는 사진정리도 해야하는 점도 있고, 심지어 아직 지난 일본 여행 사진도 정리를 못했다....

아직 가보지 못한 국내 여행도 다녀올 계획이 있어서 미루다보면 계속 못 갈것 같아서 국내 여행지도 정리하려 한다. .


*


올해에는 해외여행을 2번 다녀오는 기회가 생겨서 즐거워하는 만큼 잘 다녀와야 겠다. 하는 생각이다. 

조금전 여행자보험도 가입하면서 이제서야 여행준비에 떨리는 느낌이 다시 막 생겼었다는 게 , 어쩌면 언젠가 이런 기분과 느낌도 잊어버릴것 같아서 기록으로 남겨 본다. 

뭔가 이래저래 여행지정리를 하다보니 금방 12시를 향해가는 오늘의 시간이 조금은 길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던 하루이다. 


*


우선 4월에 다녀올 홍콩에 대한 일정과 짐정리는 여행을 떠나기 약 14일전부터 정리를 해도 될것 같아서 우선 홍콩여행후 일주일뒤 바로 여행갈 싱가포르 여행을 다시 일정을 보면서 비용과 기타 다른 볼거리를 좀 더 정리해 보려한다. 

생각보다 싱가포르도 짧게 다녀오기 때문에 일정이 빠듯해 질듯 하여 좀 덜 지치게 일정을 수정하려 하고 날씨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할 수 있는 일정으로 변경하려 한다. 

내일부터 다시 싱가포르 여행일정에 여행지 정리를 하는 나에게 화이팅을 외치며..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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