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_ ☆ 해외여행

[싱가포르 여행기] 창이공항, 버스타고 호텔가기

by 별빛눈망울 2018. 12. 28.

비행기 착륙후, 내릴때에도 좋은 좌석을 보면서 내렸다.. 좌석이 부럽다기보다는 뭐랄가.. .. 이거 원래 비행기 문이 앞쪽에만 있는건가.. 라는 생각하는 순간이었다

아무튼 싱가포르 항공기에서 내려서 연결통로 지나가는데 온도차이 때문인지 투명한 통로벽에 김이 서린거 보고 , 밖은 덥겠구나 했다.

통로에서 나와서 입국심사하는 곳까지 걸어가기에는 시간이 걸리는 듯하여 중간에 의자가 보여서 그곳에 잠시 가방 올려두고 기지개를 펴고 풀어주고 나서 의자에 앉아 심사서를 작성한후 엄마가 헤매시고 있는 듯하여 작성하시는것을 보다가 얼른 내가 엄마것까지 작성하고 심사대를 찾아 걸었다.


창이공항에 도착해서 내리고 의자가 앉아서 잠시 생각한건데, 뭔가 특이한 냄새가 났다고 해야 할가, , 물론 냄새라고 해서 나쁜 냄새는 아니고.. 냄새라기보다는 향기..하하.. 

아무튼 아직 여행 시작을 하지도 않았지만 나중에 다시 싱가포르에 오게되어서 공항에 들어서는 순간에 창이공장에서 풍기는 향기에 , , 여긴 정말 싱가포르다라는 느낌을 들것 같았다는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아무튼 창이공항에 들어설때 독특한 향기가 기억에 남는다

심사대로 가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주고 굉장히 자연적이라는 느낌이 같이 들도록 꾸며놓았다는 생각이 들고 왠지 다시 와보고 싶다는 그런 느낌을 주는 볼거리가 은근 많았다.

아직 공항을 나오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그래서 심사대까지 가는데 이것저것 보면서 가다보니 사람들이 입국심사를 마쳐서 그런지 , 그리고 여행의 피크타임이 아니라 그런지 입국심사대에 사람이 없어서 편히 입국했다.


작년 다른 해외여행지에서 입국하면서 물어보지 않았던 질문을 받기도 해서 왠지 신기하기도 했고, 대답하면서도 오와 내가 영어로 말고 있다..라는 나의 개인적인 감상..


사람이 없는 만큼 금방 끝난 입국심사를 뒤로 하고 시내로 어떻게 갈지 미리 보고 왔던 나는 지하철이 아닌 바로 호텔로 갈수 있는 교통편으로 ‘ground transport’라는 문구를 이정표를 보면서 찾다가 그냥 인포메이션데스크가 보여서 물어보고 나서야 ground transpot 찾아서 가고자 하는 호텔이름을 말하고 대기했다.

아침이고 떠나간지 얼마안되서 그런지는 몰라도 대기시간이 긴편이었다. 꽤나 오랫동안 기다린후그래도 차량이 오고 나서는 편하게 호텔앞까지 도착해서 좋았다.


이동수단의 단점이라면.. 가고자했던 여행지의 위치를 호텔까지 타고 가면서 미리 보면서 가게된다는 점이랄가... 이걸 장점으로 보자면 지도를 켜고 어떻게 버스가 가고 있는지 본다면 여행할 거리를 미리 체크해 볼수 있어서 좋다라는 .


나는 이동수단인 버스를 타고 가면서 창이공항게이트를 두군데 들리고 공항지역에서 벗어나기전까지도 나무가 굉장히 많은 것을 보고 날씨도 좋으면 괜히 여행시작이 좋을것 같다는 느낌을 받게 되어서 좋았다.

공항지역을 나와서 다리를 건너고 가다보면 멀리서 여행할 곳들이 보이는데, 잠시동안 이지만 그렇게 랜드마크들을 보게되고 호텔위치에 따라 버스가 지나가게되겠지만 내가 버스는 아랍스트리트쪽과 리틀인디아를 잠시 지나갔었다

버스가 도로를 달리면서 앞서 내리는 사람들의 호텔에도 들리고 나서 예약했던 호텔에 도착했고 캐리어를 들고 버스에서 내리면서 호텔에 들어섰다


잠깐 내리는 사이에 아침에도 더운편이라는 것을 느끼면서 호텔에 들어가서 미리 체크인을 해놓는다고 나름 열심히 영어로 말을 하며 미리 그렇게 정리했다. 미리 호텔 체크인을 해놓고 그리고 보증금관련 해서도 설명을 듣고 지불하고나서 조금 아쉬웠던건 호텔룸에 들어가는 얼리체크인은 할수 없어서 캐리어에서 필요한 것을 빼고 짐을 맡기고 일정을 시작했다.


일정시작전 한국에서 보았던 흐린 날씨와 다르게 싱가포르의 날씨가 굉장히 좋았기 때문에 살이 타기를 바라며 열심히 화장을 하고 모자를 쓰고 호텔에서 나왔다.


 



*ground transport 버스 이용하는 :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고 , 방법을 이용하여 호텔로 바로 간다면 공항내의 ground transport 찾아가 어느 호텔에 간다고 말하거나 숙소의 바우처가 있을경우에는 바우처에 표기된 호텔 이름과 주소를 보여주면 되는데, 이렇게 호텔 확인을 시켜주고 나서 대기하다가 버스가 와야 비용지불을 있다. 비용은 1인에 9싱달러이다.

단점은 대기시간이 길수도 있고, 버스라고 글에 쓰기는 했지만 버스는 작은 편이라 사람이 많을 경우, 지하철 또는 다른 버스 이용을 추천한다

좋은 점이라면 사람이 많지 않을 경우, 헤매지 않고 호텔에 갈수 있다는 점이다


*내가 갔을때의 여행시기는 전체적으로 사람이 없을때 여행을 했기 때문에 여유있게 시작을 한것같다.






오후 5:05 퇴근

오후 5:25 대전역으로 가는 기차

오후 6:20 서울로 가는 기차(이동시간 1시간)

오후 7:55 공항철도 타고 인천공항(이동시간 40~45)

오후 8:50 ~ 9:25 인천공항도착, 도시락wifi수령, 비행티켓발급

오후 9:30 ~ 12:00 늦은 저녁밥먹기, 출국심사후 게이트찾아가기, 엄마랑 밤여행사진찍기, 비행기탑승시간 대기

새벽 12:30 ~ 5:55 한국 인천공항 ——슬링, 잠들기, 기내식——>싱가포르 창이공항

아침 ~ 7:00 창이공항구경, 입국 심사

아침 7:40 ground transport 타기

아침 8:50 호텔 도착

아침 9:15 호텔 체크인 마침/하지만 못들어감.

아침 9:45 까지 선크림 화장을 마치고 첫날 일정 시작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