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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 해외여행

[싱가포르 여행기] 싱가포르 짐꾸리기, 평일출발, 기차 - 여행의 시작

by 별빛눈망울 2018. 12. 15.


2018년 4월 마지막주,


싱가포르 출발 일주일전 떠나는 날이 평일이다보니 아무래도 짐을 미리 챙겨두는게 좋을듯하여, 주말이었던 토요일이는 어떤 물건들 창겨갈까 고민하는 날이 었다면 일요일은 본격적으로 여행가방을 꾸리는 날이었다.

여행가는 당일에는 근무를 해도 여행가는 첫날이자 비행기에서 하룻밤자는 계획으로 잠자기에도 편하게 옷을 입고 싱가포르 도착해서는 여행하기에 가볍게 옷을 바꿔입고 시작한다고 생각을 하면서 3일치의 여름옷과 두께감 있는 가디건을 짐가방에 넣었다.

그리고 숙소에서 잠잘때도 편하게 잔다고 잠옷도 넣고 세면도구들, 간단한 화장품들, 기타 파우치, 여행책자 한권과 여행갈때 들고 다닐 가방도 옷장에서 고르고 모자까지 정리해서 가방이 넣고보니 은근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짐가방을 챙길때는 나름대로 리스트를 만들어서 놓고 짐을 챙기곤 하는데 뭔가 하나씩 없는 느낌이 들때가 있어서 여행가방리스트를 다시보면 리스트에 물건들이 늘어나다보니 이런 이유로 짐이 늘어날때도 있다

그러다보면 기분이 들뜬 여행가방 꾸리가가 은근 오래동안 이루어진다, 아마 이번에는 일요일에 이렇게 집을 꾸려놨어도 무거워지면 안된다고 출발전까지 가방을 다시 열어보면서 진짜로, 그리고 정말로 필요한거 아니면 챙겨놨던 물건들은 다시 하나씩 뺐던거 같다

그리고 출발하루전에는 날씨를 한번 체크 하면서 흐린날씨라기에 양산겸 우산을 가방에 넣었다

싱가포르의 날씨는 거의 사계절이 여름날씨라고 보면된다기에 여름옷을 챙기다보니 워낙 얇아서 그리고 여름옷이라기에는 그냥 옷을 많이 챙기기가 귀찮다고 원피스만 2 챙겼다. (, 그러니까 잠옷을 포함해도 옷이 대한 짐이 없었다.) 


아무튼 이렇게 여행짐을 정리하고 출발하는 날 2018년 5월 4일,

나름대로 퇴근전까지 열심히 마감을 하면서 문제없이 일을 마쳤고, 가벼운 마음으로 기차를 타러 떠났다.

금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은근히 많았고, 다들 이렇게 여행을 국내로든 해외로든 떠나나보다 했다. 떠나는 날도 날씨가 맑아서 기차를 기다리는 역이서 해가 지고 있는 풍경도 왜그리 그림같던지..

기차가 들어오면서 기적소리를 내고 끼익 소리와 멈추면서 올라타고 나니 그제서야 여행가는 느낌이 들었다.


따로 휴가를 내지않고 공휴일에 맞춰서 여행을 간다는 생각을 하니 좋아서 기차에서 잠은 안오고 그래서 싱가포르까지 타고 비행기 티켓을 찾을곳인 인천공항내의 싱가포르항공사 위치를 확인한다고 검색하다가 일끝는 긴장도 풀려서 결국 그냥 잠들었다.







*싱가포르 여행가방 리스트 

캐리어 - 갈때 올때 입고가는 (바지, , 가디건) , 원피스 2, 잠옷, 스카프, 우산, 세면도구(칫솔,치약,,작은수건,리무버 ), 화장파우치(파운데이션,선크림,랍글로스 ), 모자, 여분의 크고 작은 파우치 몇개, 지퍼백2, 벌레쫓아주는 스프레이외 기타 비상약들(해열제, 소화제, 종합감기약 ),

더워도 걸쳐 입을 얇은 긴옷(이옷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챙겨감.. 햇빛에 많이 타면 가려움이 싫어서..), 여행책자 한권(원래 없어도 되지만 그냥 가면서 심심하니까보려고..하하하)


여행용 작은 가방 - 카메라, , 작은 지갑, 가벼운 화장도구파우치, 여행관련하여 모아놓은 파우치(숙소 항공, 입장권 바우처와 여권, 환전한 등의 가장 필요한것들끼리 모아놓은 파우치)


**여행하면서 여행관련 파우치를 따로 챙긴게 좋았다랄가.. 가방안에서 마구 뒤엉켜 있는것보다는 파우치가 뭔가 정리된 느낌이라 해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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